gtag('config', 'G-W35LG0HZ13');
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 기초

미국주식시장 미국주식지수 미국장시간 미국주식 거래시 주의할점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4. 3.
반응형

 

미국주식

주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국내주식 외에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실 것 같아요. 중국, 유럽 등 여러 국가의 증권시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미국주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게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디즈니, 코카콜라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대기업이 대부분 미국증시에 속해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에 막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졌을 거에요. 하지만 미국주식을시작해보려고 하니 국내주식과 다른 장시간부터 환율, 수수료, 세금까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알고 나면 투자의 범위가 그만큼 넓어져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소


가장 먼저 미국의 증권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미국 주식 주가 지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해요.

미국에는 세 가지의 증권 거래소가 있어요. 가장 먼저 달러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의 뉴욕 증권거래소예요. 금융의 중심지 뉴욕의 월가에 위치해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주가 많이 상장되어 있어요. 큰 전광판이 달려있다고 해서 빅보드라는 애칭으로도 불려요. 미국의 가장 큰 시장이므로 우리나라의 코스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나스닥이에요.

시가총액 기준 2위의 거래소이며, 기술주 중심의 IT 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요. 나스닥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IT기업들을 대부분 나스닥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세 번쩨는 아메리카 증권 거래소예요.

약자 그대로 아멕스라고 많이 불리는 이 거래소는 위의 두 곳과 함께 3대 증시에 포함돼요. 뉴욕거래소와 같은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뉴욕거래소나 나스닥 상장조건에 못 미치는 작은 기업들이 상장하여 시작하는 거래소라고 이해하면 돼요.

그럼 이러한 거래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 지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지수


앞서 살펴본 미국의 증권거래소 세 가지에 상장된 기업을 중심으로 주식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주가지수가 있어요.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다우지수란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안정적인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한 세계적인 주가지수이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수예요.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기업에는 애플, 디즈니, 코카콜라, 나이키, 3M 등이 있어요. 현재 미국 증시를 대표적으로 비교 및 대조하는 지표로 주로 활용돼요.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IT기업들의 등락률을 보여줘요. 나스닥에 있는 대형기술주 위주로만 구성되며 상위 100개를 선정한 것이 바로나스닥 100 지수예요.

S&P 500 지수는 미국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tandard&Poor's가 만든 지수예요. 공업주 400개, 운수주 20개, 공공주 40개, 금융주 40개의 총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이는 기업의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돼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수라고 볼 수 있어요.

미국 장 시간


우리나라의 장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미국의 장 시간은 현지 기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예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가 미국의 정규 장시간이에요.

미국에는 서머타임이라는 것이 있는데 서머타임이란 하절기의 길어지는 낮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장 시간을 기준 시간보다 앞당기는 것을 의미해요. 서머타임 적용 기간은 3월 둘째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주 일요일까지예요. 서머타임을 적용할 경우 장 시작과 마감 시간이 한 시간씩 앞당겨져서 한국 시간 기준 22:30~05:00 사이에 정규장이 운영돼요.

정규장시간 외에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이 있는데 한국의 장전, 장외거래와 같이 미국에도 정규장시간의 앞뒤로 프리장과 애프터장이 존재해요. 프리장은 5시간 30분으로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은 한국시간 기준 18:00~23:30까지 운영돼요. 서머타임이 적용된다면 똑같이 한 시간 앞당겨진 17:00~22:30까지 운영되는 것이 정규장 시작 전의 거래시간인 프리장이에요. 애프터장은 정규장 시간이 끝난 뒤 2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한 시간이에요. 서머타임 미적용 기준의 한국 시간으로 06:00~08:00까지 운영돼요. 서머타임 적용시 한 시간 앞당겨 05:00~07:00까지 운영돼요.

미국 주식할 때 고려할 점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셨다면 이제 미국 주식을 구매할 때 고려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주식 구매와 다르게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환전(환율), 수수료, 세금 가장 크게 이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어요.

미국주식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구매 가능해요. 이때 주가와 마찬가지로 매일 변하는 환율을 잘 체크하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주식의 경우 국내주식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비싸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수수료 우대 이벤트 등을 자주 진행하고 있으므로 잘 비교하여 찾아보신 후에 증권사를 택하시기를 바라요.
최근에는 여러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에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놓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환전이나 수수료 측면에서 훨씬 수월하게 거래를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고려할 것으로 세금을 꼽았습니다. 미국주식 거래 시에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예요.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기업에 대한 소유권을 사고 파는 것이에요. 이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국가에서 세금을 부과합니다. 국내주식과 달리 미국주식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22%의 세금을 부과해요. 국내주식에서는 대주주에게만 부과하는 양도소득세가 미국주식에서는 차익이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똑같이 발생하는 것이죠. 250만원의 차액이 나오지 않는 아주 소액의 투자자분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무방하지만 주식을 하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꼭 알아두셔야 해요. 만약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게 된다면 원천징수의 방식이 아닌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는 방식이기에 더더욱 주의해주셔야 해요. 거래로 인한 차액은 매수 및 매도 거래 완료시에 생긴 차액을 의미해요. 즉 주가가 올라 이익이 생겼지만 아직 팔지 않았다면 세금 납부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요.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바로 배당소득세예요. 기업은 이익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받은 배당금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 해요. 미국주식의 경우 배당소득세율 15%를 원천징수하며 증권사에서 세금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입금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신고하실 것은 없어요.

지금까지 미국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드ㄹ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았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