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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공매도 뜻을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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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오늘은 공매도가 무엇인지 공매도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매도란?


공매도란 말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분도 많습니다. 공매도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으로 주로 단기에 매매차익을 노리는데 사용되는 기법을 말해요.

예를 들어 A 종목의 주가가 100만 원이지만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A 종목의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100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해요. 그리고 주가가 90만원으로 하락했을 때 A 종목을 다시 사서 10만 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을 말해요.

한자나 영어로 보면 의미를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空賣渡
short stock selling

공매도를 왜 하는지?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순기능이 있어요.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해서 계속 주식을 사기만 하면 주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될 우려가 있고 지나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불안정성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어요.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에 민감한 주식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투자자가 순수한 판단에 의하여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를 하락 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기업에 루머를 퍼뜨려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폭락할 수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요.

공매도의 유형


무차입 공매도 (Naked short selling)
무차입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미리 파는 것을 의미해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먼저 판 다음 결제일이 오기 전 시장에서 다시 사서 대여자에게 반환하는 과정에서 차익을 얻게 돼요.

차입 공매도 (Covered short selling)
차입 공매도는 빌려온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해요. 한국예탁결제원이나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형태로 이때 주식을 되갚는 것을 쇼트커버링(short covering) 이라고 해요.

공매도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공매도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기관들 또는 외국에 투자자 등 큰 세력들이 공매도를 하게 될 것이고 그만큼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주식시장은 다시 침체될 수 있습니다.

전에 없던 개인투자자의 시장 진입이 늘고 투자 심리가 고조된 상황에서 이러한 공매도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엔 결국 국내 개인투자자 들의 큰 손실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증시의 원동력이 되었던 동학 개미 운동의 열기가 공매도로 인해서 사그라 들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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