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 달러 환율은 1305.6원입니다. 달러가치가 높아지므로 달러 투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달러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달러 투자에 대한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달러 투자의 종류
1. 달러 매입
제일 간단한 방법이자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달러를 쌀 때 매입하여 두었다가 비쌀 때 파는 방식인데 간단하게 해외여행을 갈 때 쌀 때 달러를 환전하 듯 행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1만 달러를 초과하게 되면 국세청에 자동적으로 통보가 가기 때문에 높은 환전 수수료를 받게 되어 적용받는 환율이 상승하게 돼요. 이 경우에 은행의 환전 서비스나 이벤트로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라요.
2. 예금 및 달러 통장
외화 정기 예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에 경우에는 시중의 은행에서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금융 소득과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러에 대한 시세차익만을 얻을 수 있고 예금에 대한 이자는 없기 때문에 이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달러 통장의 경우에는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선 주거래 은행에서 가입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15.4%의 이자 수익세에 대해서는 납부하여야 하지만 환율에 대한 차익을 받는 것에는 100% 비과세에 해당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달러 인버스 ETF
달러 인버스 ETF를 알기 위해서는 인버스에 대해 간단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Inverse 뜻이 반대의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버스 상품 자체는 증시에서의 지수와 환율 등의 하락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주식 상품입니다. 따라서 달러 인버스 ETF는 달러의 하락이 예상된다면 해당 상품을 구입하여 투자하는 방법이 되겠어요. 하지만 해당 상품을 운용하는 회사마다 적용되는 수수료 및 운용방식에 있어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자 전 충분히 공부해 봐야 해요.
4. 달러 ETF 상장지수펀드
달러 ETF는 환전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국내에 상장된 달러 관련 ETF를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때문에 주식처럼 언제든 매매를 할 수 있으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2배씩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도 존재해요. 이는 거래량이나 거래대금 같은 수치보다는 달러 자체의 가격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시장 조사에 대한 부담감은 다른 종목에 비해 낮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달러 투자 방법과 그에 대한 주의사항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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