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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뇌동매매 피크아웃 데드캣 바운스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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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 피크아웃 대드켓바운스

오늘은 주식하면서 여러분들이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 법한 용어들을 설명해 드릴게요. 제목에도 있다시피 뇌동매매, 피크아웃, 데드캣바운스라는 용어들입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볼게요.

뇌동매매 (雷同賣買)


바로 투자자 개개인만의 매매법을 갖지 않고 남들이 살 때 사고팔 때 파는 즉 남을 따라서 하는 매매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매체 등에서 이슈화되거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추격매수하는 등 달리는 호랑이의 등 뒤에 타려는 매매이기 때문에 번번이 나가떨어집니다.
만약 뉴스에서 무슨 종목이 강세를 타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사실상 뉴스에 보도될 정도면 이미 오를 만큼 오른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곧이어 떨어지리라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또한 이러한 뇌동매매는 주가를 갑자기 급등시키거나 급락시킴으로써 주식시장에 큰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목격하실 수 있어요. 때문에 수익률이 좋으신 분들은 자신만의 매매법을 갖고 무조건 예측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뇌동매매를 하는 경우보다는 좋을겁니다.

피크아웃(Peak Out)


주가가 최고점을 찍고 하락세에 꺾여 들어가는 국면을 의미해요. 영어로 peak out은 정점을 찍고 하락 기미를 보인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는 어떤 종목이 가격의 상승세가 고점에 달하면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매매 타이밍을 잡는 수단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현재에는 증권사 관련 주가 금리 향상으로 인해 올해와 같은 실적으로 내년에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전망이 피크아웃이 온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 의미의 용어로는 바텀 아웃 (Bottom Out)으로 저점 행진을 지나 상승세에 돌입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데드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는 월가의 격언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살짝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말 이런 상황을 보고 높은 곳에서 고양이가 떨어져 죽을 때 바닥에 튕겨 한 번 더 튀어오르는 것에 비유를 한 겁니다. 떨어지는 주식을 보면 쭈우욱 떨어지다가 중간에 한 번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들은 이때 반등이라며 추격매수의 기회를 잡으려 하는데 사실 지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데드캣 바운스였다는 걸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사람들이 떨어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매수했다가 알고 보니 데드캣바운스라 반강제적인 장투를 할 수도 있는 무서운 순간입니다. 이 때문에라도 그냥 그래프만 보고 사는 게 아니라 그 회사에 대해 더 면밀히 알아 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뇌동매매와 피크아웃, 데드캣 바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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