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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권리락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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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무상증자 권리락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자주 접하는 용어들이 몇 가지 있어요. 그 중에 오늘 알아볼 용어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그리고 권리락이에요.

증자


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로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자본을 증가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보통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확보하는데 대출과 달리 상환을 하지 않아 기업이 선호해요.

유상증자


유상증자란 증자를 하는 데 있어서 이에 상당하는 대가를 받고 하는 방식이에요. 주주배정 방식과 일반공모 방식과 제3자 배정 방식 3가지가 있어요.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기존 주식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주주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유상증자의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주배정 방식

기존 주주들에게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이에요..

일반공모 방식

불측정 다수에게 청약 형태로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제3자 배정 방식

특수 이해관계에 있는 제3자에게 배정하는 방식이에요. 보통 경영권 승계 시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무상증자


무상증자란 증자를 행하는 데 있어서 아무 대가 없이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일반적으로 기존 주주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에요.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나누어 주는 무상증자는 증자를 함에도 불구하고 대가를 못 받아 기업에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에요. 보통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활용해서 이를 자본금으로 돌려서 진행하게 돼요. 무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이를 호재라고 여겨 주가가 상승하게 돼요.

권리락


권리락이란 권리가 없어진다는 뜻으로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예요. 권리락을 결정하는 기준일인 권리락일은
신주배정기준일과 동일한 의미로 주주명부에 등재되려면
주식을 보유한지 2일이 지나야 해요. 신주인수권을 받으려면 신주배정기준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여야 해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영업일 기준으로 2일 전에 매수하여 햐 한다는 것이에요.

주가 흐름은?


일반적으로 해당 기업이 유망업종이거나 업황이 좋은 경우 유상증자 후 주가가 상승하게 돼요. 하지만 보통 기업은 채무 상환이나 기업 운영 자금 확보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하게 된다면 주가가 하락하게 돼요. 무상증자 후에는 웬만해서는 주가가 상승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망하기 직전인 회사가 무상증자를 한다고 공표를 한다면 의심을 한 번쯤 해보아야 해요. 무상증자라는 호재를 통해 주가를 올린 뒤 보유하고 있는물량을 다 던져 폭락시켜 버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무상증자를 한다고 무조건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재무제표 상태를 보고 매매하셔야 해요.

지금까지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그리고 권리락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모두 일반적인 주가 흐름이 존재하긴 하지만 기업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투자하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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