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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주식 현금 증거금, 예수금, 미수금 주식기본용어 알아봐요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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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증거금 미수금 예수금

처음에 주식에 들어가게 되면 일반 계좌와는 다르게 이상한 용어들로 계좌를 이야기하고 있어 어렵게 느껴져요. 몇몇 용어들은 주식을 사고팔 때 중요한 요소이며 몇몇은 대출을 의미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현금 증거금과 예수금 그리고 미수금 이렇게 3가지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해요.
처음 주식계좌를 여신 분들이 제일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수금


일단 다른 것들을 알아보기 전 예수금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일단 예수금은 쉽게 생각해서 주식 계좌의 잔고라고 볼 수 있어요. 해당 증권사의 계좌로 넣어둔 돈을 의미하며
여기 있는 돈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 다시 이체를 할 수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일반적인 계좌와는 달리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한다고 해서 바로 계좌가 바뀌지 않아요. 예수금에 있는 돈을 통해서 주식을 매수하면 일정 금액이 남아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이는 실제로 주식이 들어오는 게 영업일 기준 2일이기 때문에 2일 후 실제 주식 금액만큼 예수금이 나가게 되는 것이에요.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에도 같은 이유로 2 영업일 후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 예수금은 일종의 선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 매수나 매도 후 바로 다른 계좌로 이체를 하지 마시고 미결제 매수나 미결제 매도 등을 확인하신 뒤 2일 뒤 이체를 해야 해요.

현금 증거금


주식 현금 증거금은 주식 매수 시 중요하게 작용하게 돼요. 일단 주식마다 증거금이 다르게 적용이 되어서 만약 증거금이 50%인 종목이라고 하면 주식 가격에 50%로 구매를 할 수 있어요. 만일 계좌에 돈이 100만 원이 있고 100만 원의 주식을 샀다면 일단 증거금으로 50만 원이 나가고 이후 50만 원이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먼저 나가는 돈이 현금 증거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주식창을 보시면 증 30%라고 되어 있는데 이러면 증거금 30%라는 뜻으로 주가의 30%의 돈만 있어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예요. 어떻게 보면 거래 시 사용하는 계약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금 증거금들은 주식 매수 시 바로 빠져나가게 되며 남은 금액들은 아직 계좌에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로 계좌에 표기되어 있는 D+2 예수금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현재 계좌에 남은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돼요. 혹시나 현금 증거금이 빠져나간 후 계좌에 돈을 뺀다고 하면 아래 설명드리는 미수금이 발생하게 돼요.

미수금


그럼 위의 주식 현금 증거금은 일종의 계약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설명드릴 미수금은 대출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위 예시에서 100만 원 주식을 50% 증거금률로 1주 구매했다면 50만 원이 현금 증거금으로 먼저 나가게 되고 50만 원이 남게 돼요. 여기서 50만 원을 인출을 했다고 하면 D+2 예수금이 -50만으로 적히며 이는 50만 원의 미수금을 사용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미수금은 이후에 결제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어떻게 보면 대출금이라고 볼 수 있는데 2일 안에 발생한 미수금만큼 계좌에 돈을 채워놔야 해요. 일단 이런 대출금, 미수금이 발생하고 싶지 않다면 증거금률을 변경해야 해요.
증거금률을 100%로 변경을 하고 나면 모든 주식 거래에 있어서 현금 증거금을 100%로 한다는 뜻이니 본인 계좌의 금액을 초과해서 주식을 살 수 없어요. 그러니 미수금이 두렵다면 꼭 증거금률을 100%로 맞춰줍니다.

주식 현금 증거금? 예수금? 미수금? 이름만 들었을 때는 감이 잡히지 않아서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이 곤란하셨을 거예요. 특히 현금 증거금이랑 미수금은 중요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미리미리 알아두시고 주식 입문하시는 게 좋아요.

그럼 오늘 주식 기본용어는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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