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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불확실성을 의미하는 변동성지수 vix지수를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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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지수 vix지수

오늘은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면 같이 올라가는 공포지수인 변동성 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변동성 지수(volatility index), VIX 지수


주가지수 옵션 가격에 내재된 주가지수의 변동성을 나타낸 지수로 옵션 시장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미래 주가 변동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1993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듀크대학의 로버트 웨일리 교수가 S&P 1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처음 개발하였으며 2003년 S&P 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새로운 변동성 지수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동성 지수가 상승한다는 것은 향후에 주식시장에 대해 불확실성이 점점 상승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즉 투자 손실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동성 지수는 지수의 방향과 반대로 가기 때문에 공포지수라고도 불리는 것이에요. 실제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할 무렵에 변동성 지수가
치솟았어요.

변동성 지수의 목적


변동성 지수를 도입한 목적은 시카고 선물옵션거래소(CBOE)에서 미국의 주요 기업의 주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S&P 500지수가 향후 30일간 얼마나 움직일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나타내기 위해 도입되었어요. 변동성 지수가 크다 작다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변동성 지수가 20이하면 낮은 편이고 30 이상이면 높은 편이라고 보고 있어요.

변동성 지수가 높으면 무조건 안 좋은 건가요


일반적으로는 변동성 지수가 높으면 S&P 500 지수가 하락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옵션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안 좋을 수 있어요. 그러나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안전자산에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어요. 즉 원-달러 환율로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신종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단기간에 지수가 하락하여서 많은 분들이 피가 말랐던 적이 있을겁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반등하고 있는 추세이고 낙관론까지 나오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주식은 언제나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법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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