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유형(단타, 장투, 스윙, 스캘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많은 투자자분들께서는 단타나 장투가 뭔지는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주식을 하다가 스윙이나 스캘핑과 같은 말도 들어보셨을 수 있어요. 이것들은 단타, 장투와 같이 매매방식을 이르는 말이에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매매유형이 있습니다. 오늘은 매매유형을 뜻하는 여러 가지 용어와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매매유형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매매유형

1. 단타는 주식을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번 사고 파는 매매방법이에요. 가격이 내려갔을 때 매수하여 오른 시점에 빠르게 매도해서 시세차익을 남기는 것이에요.

2. 장투는 장기투자의 줄임말로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나 그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에 장기간 투자하는 매매방법이에요.

3. 스윙은 단타와 장투의 중간 정도 의미의 매매방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매수를 하고 몇주 혹은 몇달 단위로 지켜본 후 수익이 났을 때 매도하는 것을 스윙이라고 해요.

4. 스캘핑은 하루에 수십, 수백 번씩 주식을 매매하여 박리다매식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에요. 단타 중에서도 초, 분 단위로 빠르게 거래를 하는 초단기 매매방법을 스캘핑이라고 해요.

안정성

먼저 여러 가지 매매유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어요. 사람마다 투자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안정성의 측면에서 이들을 정렬해볼 수 있어요.

장기투자 > 스윙 > 단타 > 스캘핑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투자 기간이 짧을 수록 그 위험성이 커진다고 볼 수 있어요.

스캘핑은 빠른 시간 내에 시장의 흐름과 캔들의 추세(차트)를 읽고 빠른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전문 트레이더 혹은 주식을 본업으로 삼는 고수 등 주식 경험이 많은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매매방법입니다. 입문자나 초보자들이 따라하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단타와 스캘핑의 경우 단시간 내에 수익을 내는 방법이라서
장기간 투자에 비해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과 위험성도 크기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매매유형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투자하도록 합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투자할 기업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공부를 한 후 실적이 좋거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우량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주식 매매유형과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일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