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검은 목요일 경제대공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경제를 알아볼게요. 모든 나라는 한번씩 위기를 경험해요. 우리는 IMF를 미국은 경제대공황입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었어요. 수 차례 위기를 경험하고 이겨냈습니다. 여러 사건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경제대공황입니다.
경제 역사를 보기 전 1차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1914년에서 1918년까지 무려 4년 동안 이어진 1차 세계대전 14년도에 발발한 이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중립을 유지하며 전쟁 무역을 통해 돈을 야금야금 벌어들였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승전국들의 편에 껴서 발을 잠깐만 담갔다가 빼게 되면서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해요. 이게 바로 경제입니다. 남들이 다 만들어 놓은 판에 살짝 발만 담그고 큰 차익을 거두고 빠지는 거에요. 사실 이게 정말 어려운겁니다. 언제 어떻게 자연스럽게 들어가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던 미국은 여러 방면에서 꾸준하게 성장을 해요. 세계 경제를 쥘 수 있는 핵심요소인 전기와 석유와 자동차와 엔터테인먼트 모두 대박아이템인데 이걸 모두 소유하게 된 거예요. 그런데 항상 위기는 이렇게 급격히 성장할 때 발생해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반면 부자들만 더 잘 살게 되고 서민들은 더 못 살게 되었어요. 빈빅빈 부익부가 눈에 보일 정도로 심화된 것입니다.
20년대에는 최저임금이란 개념이 없었어요. 자연스럽게 식량 수요는 감소하게 되고 농민과 노동자들의 소득은 감소했어요. 비이상적 버블경제로 강대한 산업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들의 주식가치는 날이 갈수록 상승해요. 투자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요. 주식과 부동산은 실제가치보다 더 높게 평가되면서 버블경제는 점점 더 심해지고 실물경제 하락이 시작돼요. 다우지수는 떨어지고 저마다 주식을 내다 팔기 시작해요.
이제 어떤 말을 할 지 다들 알 거예요. 29년도 9월 3일 다우지수는 381.17이란 신기록을 세운 다음 한 달 뒤 230.07로 어마어마한 하락을 보여줬어요. 이 날이 바로 경제대공황이자 검은 목요일이에요. 단 하루만에 수 천개의 회사가 문을 닫고 부도처리했으며 수백만명이 실업자가 되었어요.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혀 월스트리트로 모인 투자자들은 생을 마감했고 모든 것이 무너졌어요.
그러나 뉴딜정책을 시작으로 다시 미국의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 결과 다시 일어섰어요. 우리가 경험한 IMF와 비슷합니다. 여러분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요. 너무 잘 되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계속 달리기만 한다면 굴러떨어질 거예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검은 목요일 경제대공황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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