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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기초

콜옵션과 풋옵션 옵션거래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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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혹시 여러분들 옵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대부분 들어는 보셨을 텐데 정확히 무엇을 얘기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옵션거래에 대해 여러분들께 설명해드릴게요.

옵션


어떤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당연하게도 여기 서의 권리는 사지 않을 권리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이 옵션(선택권) 입니다.

콜옵션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해요.
콜옵션에서는 거래가 되는 것의 가격이 오르는 것에 배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령 현재 개당 1000원에 판매하는 무에 대해 가격의 변동이 예상되지만 6개월 뒤에 500원이 될지 2000원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콜옵션 매수자는 그 무를 보고 3000원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콜옵션 매도자에게 6개월 뒤에도 1000원에 사고 싶다고 하여 무 값의 프리미엄인 2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하게 된 것이에요.
6개월(옵션 만기일)이 지난 후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의 경우가 존재해요.

1) 무의 가격이 2000원이 되었을 시
저는 옵션 행사를 해서 2000원이 된 무가격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돼요. 따라서 2000(현재가)-1000(옵션가)-200(프리미엄, 권리비)=800원의 수익

2) 무의 가격이 500원이 되었을 시 저는 500원이 된 무를 굳이 2ㅣ1000원에 웃돈을 주고 살 이유가 없어졌어요.
따라서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권리로 인해 무를 사지 않으면 그만이에요. 그렇게 되면 저의 손해는 프리미엄인 200원에 그치게 돼요
• 요약하자면 콜옵션은 가격이 올라야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에요

풋옵션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 개념으로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에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입니다.

콜옵션과는 반대가 되는 개념으로서 살 권리가 아닌 팔 권리를 구매하여 계약이 이루어져요.

이번엔 무 말고 배추로 할게요.
한 포기에 1000원인 배추가 있어요. 풋옵션 매수자는 프리미엄가 200원을 주고 풋옵션 매도자에게 배추를 팔 권리를 구매했어요. 옵션만기일인 6개월 뒤에는 배추 가격에 변동이 옴이 자명하지만 어떤 가격에 형성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에요. 이번에도 2가지의 상황이 존재해요.

1) 배추의 가격이 2000원이 되었을 시
가격이 올라서 내가 손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000원이 된 배추를 1000원에 팔 리가 없으므로)
따라서 권리를 포기하여 200원의 손해만 보면 되는 경우예요.

2) 배추의 가격이 500원이 되었을 시
500원이 되었음에도 1000원에 팔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옵션을 행사하여 1000원에 판매하면 돼요. 따라서 1000-500-200=300원의 이익을 챙길 수 있어요.
•풋옵션의 경우는 가격이 떨어져야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에요.

쉽게 알아본 콜옵션과 풋옵션, 잘 모르시는 분들한테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써보았는데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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