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W35LG0HZ13');
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 기초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알아봅시다.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4. 9.
반응형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주식을 증자한다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아직까지 이런 용어를 모르시는 분들은 증자에 대해서 제대로 모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사항들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아둬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주가의 정의,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최근에도 많이 볼 수 있는 용어들로 각종 회사에서 시행하는 제도예요.

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두기 전 일단 '증자'라는 단어가 어떤 뜻인지 알아야 해요. 일단 증자를 말 그대로 하면 자본을 증가시킨다는 뜻이에요. 주식을 발행하고 유통하면서 기업은 자본금을 확보하는데 이걸 추가로 더 발행을 해서 자본금을 더 유치한다는 뜻입니다.

기업이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자본을 늘릴 수 있지만 대출의 경우 이자나 상환이 따라오게 되므로 증자를 통해서 자본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이런 증자들의 종류는 총 2가지로 많이 들어보셨을 유상증자 무상증자 2가지가 있어요.

유상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중 먼저 유상증자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증자에 있어서 유상은 일정한 대가를 받으면서 주식을 발행하는 것으로 돈을 받으면서 주식을 주는 것입니다. 크게 3가지 방법을 혼합해서 유상증자를 하게 돼요.

첫 번째로 주주 배정으로 기존 주주들만 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에요.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되는 유상증자인 만큼
기존 주주들이 그나마 좋아하는 방식 중 하나예요.
두 번째 방법은 일반 공모로 공모주처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마지막 방법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특수 이해관계에 있는 제3자에게 주는 것으로 주로 경영권 관련한 이야기가 얽히면 이 방법을 사용해요.

보통 1, 2번째 방식의 경우 악재로 보고 있으며 3번째 방법은 호재로 보고 있지만 이는 기업마다 이야기가 다르게 흘러가요. 아무래도 기존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 (주식 발행 증가로 인해) 유상증자를 대체로 악재로 보는 편이에요. 다만 증자의 이유가 회사 비전을 위한 투자라고 본다면 장기투자를 염두에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무상증자


무상증자의 경우 증자에 있어 회사에 큰 이득이 없어요. 단순히 기존 주주들에게 아무 대가 없이 추가적인 주식을 나눠주는 방식이에요. 이 방식은 기업에게 큰 자본을 가져다주는 방식은 아니에요. 기업의 이익을 나누어서 주식 발행에 사용하게 되므로 회사 입장에서 당장 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닌 것이죠. 다만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며 회사가 아직 무리 없이 잘 크고 있다는 신호예요. 그래서 보통 무상증자를 하고 나서는 주가가 오르는 편이에요. 또한 기존 주주들은 아무 리스크 없이 주식을 발행 받으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권리락


이런 증자에 어떻게든 참여를 하고 싶다면 권리락의 개념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여기서의 권리는 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로 권리락이 된다는 건 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보시면 돼요. 권리락일에 주주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이 전에 주식을 항상 매수해 둬야 해요.당일이나 전날에 매수를 하면 안 되며 영업일 기준으로 2일 전에 매수를 해야 해요. 그러니 공휴일이나 영업일 등을 잘 살펴본 뒤 매수하셔야 해요.

증자는 각 기업마다 하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호재 다른 경우에는 악재라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 무상증자를 하고 나서도 주가가 하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증자의 소식이 들려온 후로 각종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주식이 지나치게 오를 가능성도 있어요.

그럼 오늘 증자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