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g('config', 'G-W35LG0HZ13');
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 기초

한국 증권시장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봐요.

by 진짜주식마스터 2022. 5. 31.
반응형

 

증권시장 역사

오늘은 한국 증권시장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 알아볼게요.

한국 증권시장의 역사


대한민국 증권시장은 광복 후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시작해요. 최초에 거래가 이루어진 우리나라 주식은 조흥은행, 저축은행, 상업은행, 흥업은행, 대한해운공사, 대한조선공사 등 12개 종목이었어요. 그러나 낮은 국민소득으로 인해 투자 여력이 없고 공모를 할 만큼 신용있는 회사도 드물었기 때문에 주식거래는 미미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들 기업은 외환위기와 공기업 민영화 등을 거치면서 다른기업에 인수 합병되어 초기상호를 유지하는 곳은 현재 하나도 없어요.

명동시대 주식거래는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되었어요. 고객은 주식매매를 주문하고 거래가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기까지 최소 1시간을 기다려야했어요. 매매계약 체결은 거래소 방송을 통해 공지되었어요. 그 후로 자본시장 육성이 시작되며 1979년 7월 명동 금융업계가 여의도로 이전하며 현재 여의도 증권가가 되었어요.

현재 한국 증권시장은 크게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3개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스피


코스피의 특징으로는 알만한 대기업들이 상장되어있다는 것이에요. 또다른 특징으로는 박스권 형태에서 증시가 형성돼 있어요.

코스닥


코스닥의 특징으로는대한민국의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만큼 시가총액이 적은 기업들이 많으며 그만큼 상승과 하락의 폭이 커요.

코넥스


마지막으로 코넥스의 특징이애요. 코넥스는 생소하실수도 있어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하지 못하는 작은 회사들이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상장되어 있어요. 현재 코넥스는 기업들의 위험성으로 인해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의 예탁금이 있어야 매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5월말 부터 기본 예탁금을 폐지했어요. 지금까지 한국 증권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은
많을 것 같다고 생각돼요. 하지만 코넥스는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5월말부터 기본예탁금을 폐지했으니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넥스는 변동성이 크고 코스피와 코스닥보다 위험성이 매우 크니 신중하게 투자를 하시길 바라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