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초 개념 공부해 봅시다.

 

오늘은 주식의 기초 개념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주식이란?

주식이란 특정 기업의 소유권이라 할 수 있어요.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여 갖고 있다는 말은 그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말과 동일한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업의 동업자가 된다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0개의 주를 가지고 있는 A 기업이 있는데 여기서 내가 가지고 있는 A 기업의 주가 5개라고 한다면
저는 A 기업의 5%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회사가 이익을 얻으면 저도 그중 5%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주식을 시작하면 코스피, 코스닥이란 말 많이 들어보실 거에요. 코스피란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시장이며 대부분은 대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이 가지고 있어야 할 시스템들이 잘 작동하는 시장이며 거래의 규모가 굉장히 크며 1차, 2차 산업인 중공업 계열 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있어요.

코스닥은 코스피와 별도의 시장입니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어요. 스타트업, IT 벤처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장 또한 굉장히 쉬운 편이에요. 개인이 직접 투자가 가능한 특징이 있지만 그만큼 듣도 보도 못한 회사들이 많아 불량주들이 있는 편이에요. 코스닥에 투자를 하신다면 꼼꼼히 점검을 하시고 투자하는 걸 추천드려요.

주가? 시가? 종가?

주식을 하다 보면 주가, 시가, 종가 이런 말을 많이 접하시게 됩니다.
주가란 주식의 가격이에요.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형성되는 기업 주식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시가란 주식 시장이 열리고 매겨지는 가격이에요.
주식 시장은 아침 9시에 시작이 됩니다. 9시에 시작하자마자 확인되는 가격이 바로 시가예요.
종가는 시가와 반대말로 시장이 종료되고 마지막으로 정해지는 가격입니다. 주식 시장의 종료 시간은 15시 30분입니다. 종가는 보통 그날의 대표 시세가 됩니다.

시가총액, 고가, 저가

시가총액이란 기업이 총 보유 주식 총합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주가 x 발행 주식 수예요.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주가가 높습니다.
고가란 하루 거래된 가격 중 가장 높게 형성된 주가예요.
반대로 저가란 하루 거래된 가격 중 가장 낮게 형성된 주가예요.

등락, 하한가, 상한가

등락이란 지난달과 비교해 주가가 얼마나 내려갔는지 올라갔는지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상한가란 하루 최대 30% 이상 주가가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고가는 상한가 중에 있습니다.
하한가는 상한가와 반대말로 최대 30%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는 주를 말해요.저가 또한 하한가 중에 있는 건 당연합니다.

오늘은 주식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