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한가와 하한가 알아보자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주식의 가격은 변동성이 있어요. 하지만 하루에 큰 폭으로 변동한다면 큰 혼란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상한가와 하한가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상한가와 하한가

주식의 변동폭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끔찍합니다. 내가 산 주식이 오늘 200%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99% 떨어져서
하루 만에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하루 사이에 주가가 크게 변한다면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겠지만 엄청난 피해를 입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에요. 그러나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다행히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요.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최대 한계 가격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상한가와 하한가라도 해요.

상한가

상한가는 하루에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말해요. 우리나라는 최대 30%가 상한가예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이었던 주식이 하루에 최대로 오를 수 있는 가격은 130만 원인 것이에요.

하한가

하한가는 하루에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말해요. 상한가와 마찬가지로 30%가 하한가예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이었던 주식이 하루에 최대로 떨어질 수 있는 가격은 70만 원인 것이에요.

상한가와 하한가가 생긴 이유

상한가와 하한가가 생긴 이유는 기업과 투자자와 주식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만약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이 무한대로 오를 수 있고 100%까지 하락할 수 있다면 큰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에요.

외국의 상한가 하한가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식시장이 열리는 모든 나라가 똑같지 않습니다. 미국은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없고 중국은 상한가와 하한가 폭이 10%, 일본은 15~20%예요.

VI (변동성 완화장치)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 외에도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한 다른
조치들도 있어요. VI라는 변동성 완화장치는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발동됨으로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안전장치예요.

오늘은 상한가와 하한가 그리고 VI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상한가와 하한가에 유의하셔서 안전한 투자를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