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차이

 

요즘 투자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할 때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통해서 투자 상품을 알아보게 되는데 그때 이 차이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증권사

증권거래법에 근거하여 재정경제원장관의 허가를 받고 증권업을 하는 주식회사를 말해요. 증권시장과 투자자의 중간에서 증권을 매매시키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어요. 투자자들처럼 주식을 사고팔기도 하고 대신하여 주식을 팔거나 중개하기도 해요. 주식을 인수하고 매출을 높이려고 해요. 증권사는 건전한 자본과 경제활동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주식시장과 모든 경제 상황에 대해서 항상 살펴보고 있어요.

자산운용사

채권과 주식을 매매하고 펀드를 관리하는 펀드매니저가 있는 회사를 말해요. 투자자의 주식이나 채권 같은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의 자산을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사람 및 회사예요. 펀드를 만들고 사고팔기도 하며 펀드의 운용 상태를 정기적으로 투자자에게 공개해요. 펀드의 투자수익률이 펀드매니저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운용사를 잘 선택해야 해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차이점

1. 두 회사가 하는 일의 업무가 달라요.
자산운용사는 펀드를 만들고 펀드에 들어오는 돈을 관리 및 운용하는 회사이고 증권사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펀드를 고객에게 판매 및 위탁매매를 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2. 두 회사의 수익구조에 차이가 있어요.
자산운용사는 총보수율 중에서 세부적인 항목 중 집합투자회사의 운용보수를 가져가요. 증권사는 총보수율 중에서 지정참가 회사에 대한 운용보수를 가져가요. 그 외에도 증권사는 각종 수수료를 통한 수익을 얻기도 해요.

오늘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똑똑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회사를 비교 분석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가 어디에 투자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